[특징주]SK하이닉스, 실적 적자전망에 8만원 하회…신저가

  • 등록 2022-12-07 오전 9:08:58

    수정 2022-12-07 오전 9:08:58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7일 장 중 8만원이 깨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 중이다. 4분기와 내년 적자 폭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에 주가가 내리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6% 내린 7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7만9700원까지 내리면서 52주 신저가 기록을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내년 적자폭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에 주가가 내리고 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12개월 주당순이익가치(BPS) 8만9978원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1.25배를 적용해 7% 하향 조정한다”며 “12개월 BPS는 올 4분기 적자 전환과 내년 적자 폭 확대로 낮아진 기업 실적을 반영했고, 목표 PBR 1.25배는 사파이어 래피즈 출시로 서버 D램 수요 증가 기대감이 확대된 올해 초의 PBR”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기존 대비 각각 8.0%, 208.2% 하향한 8조4000억원과 4000억원 영업적자를 예상했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존 대비 각각 12.4%, 170.5% 하향한 30조8000억원과 5조3000억원 영업적자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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