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추석 항공권 예약 받습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내일부터 1인당 4석씩 예약 접수
  • 등록 2008-08-26 오전 9:17:18

    수정 2008-08-26 오전 11:03:22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13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27일부터 추석 임시항공편 예약을 접수한다.

대한항공(003490)은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임시항공편 9765석을 특별히 편성하기로 했다. 운항 노선은 김포·인천·대구·부산~제주 등 제주 노선 4개와 김포~부산·진주·포항·광주·여수 등 내륙 노선 5개다.

아시아나항공(020560)도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4803석의 임시항공편을 노선 5개에 투입하기로 했다. 운항 노선은 김포~광주·진주·포항·여수 등 내륙 노선과 인천~제주 노선이다.

양사 모두 1인당 4석으로 제한하며, 27일 오후 2시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대한항공 예약 접수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전화(1588-2001)다. 아시아나항공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와 전화(1588-80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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