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이데일리문화대상]방탄소년단 "거대한 영역의 시상식...수상 기뻐"

  • 등록 2019-02-26 오후 7:36:45

    수정 2019-02-26 오후 7:38:17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감회가 새롭고, 신선하고, 기쁘다”며 문화대상에서 상을 수상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레드카펫 현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제이홉은 ‘제4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 시상자로 참여한 바 있다. 그는 “감회가 새롭다. 그땐 시상을 하러왔는데 이번에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RM은 “거대한 영역의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것이 처음이라서 어떤 광경이 펼쳐지고, 어떤 마음으로 받아야할지...신선한 시상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진은 “5월부터 스타디움 투어를 하게 된다. 많은 나라와 도시를 돌면서 팬들을 만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우리은행·재단법인 선현·KFC이 후원하는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한 해 동안 웃음과 눈물 속에 감동과 위안을 선사한 공연을 가리기 위해 2014년 출범한 시상식으로 연극·클래식·무용·국악·뮤지컬·콘서트 등 총 6개 부문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이 중 한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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