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감회가 새롭고, 신선하고, 기쁘다”며 문화대상에서 상을 수상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레드카펫 현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RM은 “거대한 영역의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것이 처음이라서 어떤 광경이 펼쳐지고, 어떤 마음으로 받아야할지...신선한 시상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우리은행·재단법인 선현·KFC이 후원하는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한 해 동안 웃음과 눈물 속에 감동과 위안을 선사한 공연을 가리기 위해 2014년 출범한 시상식으로 연극·클래식·무용·국악·뮤지컬·콘서트 등 총 6개 부문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이 중 한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