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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핫북]김영하의 화려한 귀환 ‘작별인사’ 판매 2배↑

교보문고 집계 2주 연속 베스트셀러 종합 1위
  • 등록 2022-05-29 오후 12:07:41

    수정 2022-05-29 오후 12:13:50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작가 김영하의 장편소설 ‘작별인사’가 2주 연속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올랐다. 문단계 오빠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의 화려한 귀환이다.

교보문고 5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김영하의 ‘작별인사’(복복서가)는 지난주에도 정상 자리를 지킨 이 책은 판매가 2배나 상승하며 베스트셀러 1위를 수성했다. 이는 TV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과 SNS로 독자들과 직접 소통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책 ‘작별인사’는 김영하 작가가 ‘살인자의 기억법’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이다. 온라인 책 구독 서비스 업체 밀리의 서재를 통해 회원에게만 발표했던 소설을 개작해 종이책으로 내놓았다. 코로나19를 거치며 책 내용은 완전히 달라졌다. 스스로 인간인 줄만 알던 ‘철이’가 사실은 기계 인간임을 깨닫는 여정과 정체성의 고민을 그렸다.

김영하 작가에 앞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생태학자 최재천의 신간 ‘최재천의 공부’도 이번 주 출간과 함께 종합 26위에 올라 독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경제경영 분야 신간도 주목을 받았다. 오건영의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가 종합 4위로 진입했고, 레이 달리오의 ‘변화하는 세계 질서’가 종합 7위에 올랐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더 증대대며 재테크 시장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진다.

한동안 주춤했던 에세이 분야에서는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저자의 도서가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다슬의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가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10계단이나 상승, 종합 8위에 올랐다.

한편 같은 기간 베스트셀러 2위에는 ‘흔한남매 10’(미래엔아이세움)가, 3위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나무옆의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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