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유해진, 노르웨이 자연설 스키장서 일일 강사로

  • 등록 2023-06-08 오후 4:34:44

    수정 2023-06-08 오후 4:34:44

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의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스키의 나라 노르웨이에서 자연설 스키의 재미를 만끽한다.

오늘(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 5회에서는 겨울왕국 노르웨이에서 동계 액티비티 스키를 즐기는 4형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노르웨이인들은 스키를 신고 태어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스키는 노르웨이 사람들에게 일상이자 삶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4형제는 이날 방송에서 눈 덮인 모든 곳이 슬로프가 되는 자연설의 노르웨이 스키장을 경험한다. 무엇보다 동네 스키장임에도 남다른 스케일로 놀라움을 안길 예정.

스키장으로 향하는 여정에는 그림 같은 최상급 드라이브 코스가 펼쳐진다. 피오르를 가로지르는 역대급 규모의 현수교를 지나 빙벽을 타고 흐르는 쌍둥이 폭포까지, 눈 감을 틈도 아까운 CG 뷰가 펼쳐진다고 전해져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난생처음 노르웨이에서 스키를 타게 된 스키 초보 멤버들의 입문기도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형제들을 이끌던 유해진은 이날 방송에서 일일 스키강사로 변신할 예정. 스키와 담쌓은 지 오래된 수강생부터 스키 첫 도전인 수강생 그리고 유해진을 집중하게 만드는 수강생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해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심지어 스키를 제대로 타기도 전부터 난관에 봉착한다고 전해져 이들의 진땀을 빼게 만든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유해진은 모두를 홀릴 정도로 빼어난 스키 실력을 보여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에 반면 차 안에서 영상을 보며 폭풍 예습을 펼친 멤버들은 “이론적으로는 알 것 같다”라고 입을 모으지만, 막상 스키장에 도착하자 긴장감 어린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고. 본의 아니게 ‘꽈당’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좌충우돌 스키 즐기기는 8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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