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라더스, 중국판 넷플릭스 `아이치이`와 영화 배급 계약

  • 등록 2017-03-22 오후 1:58:25

    수정 2017-03-22 오후 1:58:25

(사진= 워너브라더스 홈페이지)
[이데일리 이호열 인턴기자] 미국 영화제작 및 배급사 워너브라더스픽쳐스가 중국 내 최대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愛奇藝·iQiyi)와 손을 잡았다.

영화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지는 21일(현지시간) “워너브라더스가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와 영화 배급에 관련한 계약에 서명을 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에는 '반지의 제왕' 독점 판매권 이외에도 '그래비티', '고질라'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치이’는 광고를 포함한 VOD 서비스 이외에 구독료를 내고 시청하는 패키지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년에 설립된 ‘아이치이’는 지난해 6월 유료 구독 사용자수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

글로벌 모바일앱분석업체 ‘앱 애니’(App Anni)가 지난 1월 22일 발표한 ‘글로벌 모바일앱 시장 2016’에 따르면 '아이치이’는 매출 규모 기준으로 세계 7위를 기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