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출시된 V4는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코리아가 퍼블리싱을 진행했다. 지난 2일 기준으로 국내 구글플레이에서 현재도 매출 순위 7위에 랭크도며 안정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최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도 매출액 197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했다”며 “1분기 V4의 국내 구글플레이 평균 매출 순위가 5위, 2분기 평균 매출 순위가 6위인 점을 감안하면 2분기에도 1분기의 유사한 수준의 실적이 전망된다”고 했다.
V4는 최근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북미 포함 150개국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중이다. 일본은 연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지난 3월 25일 대만, 홍콩, 마카오에 선출시를 진행했으며, 출시 초반 대만 구글 플레이와 홍콩 앱스토어 기준 5위, 4위 수준으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이어 “글로벌 퍼블리싱도 넥슨이 진행하고 출시시점부터 모바일과 PC 크로스플레이를 진행하는 점과 국내에서 꾸준히 순위가 유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V4의 경우에도 보수적으로 2~3억원 수준의 일매출은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