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은 비대면 등산 프로젝트 ‘버추얼 하이킹 챌린지’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버추얼 하이킹 챌린지’는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참가자가 비대면으로 등산하고 서로 인증하며,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언택트 액티비티다. 6월 1일부터 인왕산에서부터 북한산까지 서울 명산 도장깨기 콘셉트로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 및 서울시 도보관광 자문위원이자 프립에서 최장기간 아웃도어 슈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아웃도어큐레이터’와 함께 공동개발했다.
버추얼 하이킹 챌린지는 해발고도에 따라 등산 입문 과정부터 열혈 등산러, 프로 등산러 과정 등으로 난이도를 구분해 진행한다. 과정별 도전 기간은 1개월이며, 참가자에게는 아웃도어큐레이터 호스트의 등산 가이드 영상, 산행지 배지,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그리고 우르오스 스킨워시 샘플 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각 챌린지 미션 성공 시 참가비 전액을 프립 에너지(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프립은 등산 입문 과정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난이도별 ‘버추얼 하이킹 챌린지’를 오픈한다. 프립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모집 일정 및 혜택은 프립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