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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배구단은 김호철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1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20호철 감독은 부임이후 따뜻한 리더십을 토대로 선수들과 소통하며 팀을 빠르게 안정화 했다. 또한, 맞춤형 지도를 통해 젊은 선수들의 육성에도 힘쓰며 팀의 전력강화에 기여했다.
2023~24시즌 V리그에선 17승 19패 승점 51로 5위에 그쳤다. 봄배구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지난 시즌 6위(15승 21패 승점 48)에서 한 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호철 감독은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믿어주신 만큼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이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