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스테이지 “나만 아는 ‘숨은’ 뮤지션 찾습니다”

  • 등록 2021-09-02 오전 8:37:08

    수정 2021-09-02 오전 8:37:08

사진=네이버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이용자와 함께 숨은 뮤지션을 찾는 특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용자들이 직접 뮤지션을 추천해 주변에 알려지지 않은 뮤지션들을 발견해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용자들이 평소 온스테이지에서 보고 싶었던 뮤지션, 나만 알고 있기 아쉬운 뮤지션을 직접 추천하며 이용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는데 의미가 있다.

뮤지션 추천은 온스테이지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추천글을 게시하면 된다. 1차 심사는 이용자들의 추천 뮤지션을 바탕으로 기획 위원 5명이 각 5팀을, 좋아요 수가 높은 베스트 10팀 등 총 35팀을 선정하고 이중 최종 4팀을 선정하게 된다. 최종 4팀 중 이용자들의 좋아요 수가 가장 높은 10팀 중에서 1팀을 선정한다.

최종 4팀은 네이버 온스테이지로부터 뮤지션 라이브 영상 제작 전반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지원받는다. 또 네이버 NOW의 스페셜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는 등 음악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용자들에게는 추천 뮤지션의 온스테이지 라이브 촬영장 관람 기회와 사인 MD를 제공한다.

뮤지션 추천은 다음달 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다음달 중으로 뮤지션 선정 결과를 공개하고 오는 11월~12월 중 온스테이지 라이브 영상과 네이버 NOW의 스페셜 라이브를 공개할 예정이다.

임지인 네이버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10년 넘게 온스테이지를 사랑해주신 음악팬에 대한 보답과 인디 음악을 응원하고자 기획했다”며 “이용자가 직접 추천한 뮤지션이 온스테이지로 소개되어 보다 많은 숨은 음악이 세상에 알려질 수 있도록 뮤지션 추천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네이버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창작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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