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방향성 `탐색중`

  • 등록 2010-06-18 오전 9:18:32

    수정 2010-06-18 오전 9:19:32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보다 0.47포인트(0.03%) 내린 1707.45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경제 지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인 가운데 수급 주체들도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면서 지수는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밤 뉴욕증시는 고용 및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장중 약세를 지속하다 장 막판 기술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해 상승세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엿새째 사자 우위를 지키며 186억원 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개인이 10억원, 기관이 109억원 어치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종이목재와 화학, 의료정밀 등 시종 비중이 낮은 업종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르고 있다. 반면 은행과 절강 및 금속은 0.5~0.7% 대의 내림세다.

시총 상위주는 대부분 내림세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1.4% 밀리고 있고 신한지주(055550), 현대중공업(009540)도 1% 안팎으로 떨어지고 있다. 나머지 종목들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현대모비스(012330)는 소폭으로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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