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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유해진이 김혜수와의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유해진의 한 측근은 2일 이데일리SPN과의 통화에서 "최근 건강검진을 받은 것은 맞지만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혜수와 유해진이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다며 결혼이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김혜수와 유해진은 지난 2006년 영화 `타짜`를 촬영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1월4일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적인 공인커플로 자리잡았다.
한편 김혜수는 현재 한석규와 함께 영화 `이층의 악당`을 촬영 중이고 유해진은 오는 14일 신작 `이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