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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브라보비버 인천에 12%, 브라보비버 경기에 10% 지분에 투자했다. 금액은 각각 약 1억2000만원, 1억원 규모다. 해당 지분투자로 전체 사업장에 발달장애인 1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했다.
NH투자증권은 ESG 경영의 하나로 장애인 고용 확산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 2021년 본사 사옥을 이전하면서 전문 바리스타와 발달장애 바리스타가 협업해 각종 커피와 음료를 제조하는 ‘어울林(림)’이라는 사내 카페를 베어베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사내 베어베터 카페 운영과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출자한 기업은 국내에서 NH투자증권이 유일하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장애인 사업장 출자를 밑거름으로 장애인 일자리 고용 및 사회적가치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박상호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대표는 “브라보비버 인천 및 브라보비버 경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브라보비버에서 제작하는 생산품을 2억원 이상 구입할 계획”이라며 “해당 구입 생산품 중 일부는 지역사회에도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