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측 "테디와 결별, 자연스럽게 멀어져"

  • 등록 2016-10-24 오후 5:16:57

    수정 2016-10-24 오후 5:20:23

한예슬, 테디(사진=이데일리DB, 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한예슬과 작곡가 테디가 3년 만에 결별했다.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4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에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서로를 응원해주는 좋은 관계로 남기로 한 것을 확인했다. 결별시기 및 구체적인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테디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묵묵부답인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11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3년 5월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연인 선언 이후 공개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스스럼 없이 드러내 화제를 모았지만, 아쉽게도 결별하게 됐다.

한예슬은 지난 3월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 출연했다. SBS 새 드라마 ‘피고인’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테디는 빅뱅, 투애니원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음반 프로듀서로, 최근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앨범을 총괄 프로듀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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