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GS25는 전국 3800여 점포의 주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지난 9월 이 후 막걸리 매출이 위스키를 제치고 맥주, 소주에 이어 주류 판매 순위 3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막걸리가 지난 4월 와인 매출을 넘어 선 이 후 5개월 만에 위스키까지 제친 것. GS25 측은 "편의점에서 맥주, 소주, 위스키로 이어지는 3대 주류 매출 순위가 바뀐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GS25 측은 막걸리 인기가 계속되는 이유로 "경기가 어려워지고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값이 싸고 도수가 낮은 술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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