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지난 5일 분당 NHN 그린팩토리 사옥에서 와이즈캣 주식매매계약 체결식을 갖고, 이와 같은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했다.
야구게임 슬러거를 개발한 회사로 잘 알려진 와이즈캣은 2001년 소프트쇼크라는 에듀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로 설립된 이후 2005년 와이즈캣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본격적인 게임개발 사업에 뛰어들었다.
NHN은 이번 인수를 통해 스포츠게임 라인업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한게임의 퍼블리싱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해외 스포츠 게임 시장 진출 및 최근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서비스와 유무선 연동 게임 개발 등의 신규 프로젝트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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