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더하기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각 회원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베트맨에서 같은 금액을 회원 이름으로 후원하는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4월에 적립된 기부금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의 보치아 선수들을 후원하는 데 사용된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1, 2급의 중증 장애인과 이동 장애인들이 즐기는 스포츠로, 공 6개를 1엔드(6분)동안 상대방과 번갈아 차거나 던지면서 흰색 표적구 가까이 붙여 승부를 가린다.
예치금과 벳머니를 기부하는 1:1 매칭 그랜트 방식 외에 벳볼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더하기 사랑나누기’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는 벳볼 기부 이벤트 ‘사랑의 온도계’는 매달 벳볼이 모이는 개수에 따라 기부금이 정해진다.
현재(8일 기준) 170만 5,800개의 벳볼이 모여 이벤트 시작 일주일 만에 54℃를 기록하며 토토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벳볼 기부 이벤트로 모인 기부금도 보치아 선수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희망더하기 사랑나누기’ 홈페이지(http://donation.betman.co.kr/)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참여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