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온라인 전시관 ‘고비즈타운’ 오픈…중기 제품 홍보 지원

시공간 제약 없이 상품 전시·해외바이어 화상상담 등 가능
국내·외 오프라인 전시회와 연계해 O2O 마케팅 지원 강화
  • 등록 2022-09-08 오전 9:10:36

    수정 2022-09-08 오전 9:10:36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온라인 전시관 ‘고비즈타운’을 오픈해 해외 바이어 대상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제품 홍보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진공에 따르면 가상 전시공간인 고비즈타운은 △기업 소개관 △국내 우수 제품 전시관 △메타버스 회의실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다.

해외 바이어는 화장품, 식품 등 품목별로 구성된 온라인전시관을 화면전환, 로딩시간 등 불편함 없이 실제 전시장을 관람하듯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기업검색, 지도, 항공 뷰 등 기능을 통해 클릭 한번으로 어느 곳이든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

기업부스 내 전시된 상품을 클릭하면 다양한 제품 이미지와 가격 및 상세 제품정보를 확인 가능하며, 인콰이어리(구매 문의) 발송 및 무역 상담 예약, 샘플 구매 등을 실시간 요청 할 수 있다.

또한 기업들은 메타버스 회의실을 통해 해외바이어와 온라인 무역거래 화상상담, 기업홍보 및 투자유치 세미나도 진행 가능하다. 온라인 수출 교육 및 멘토링 등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고비즈타운은 단순한 온라인 가상공간 차원을 넘어 국내·외 오프라인 전시회와 연계해 온·오프라인 수출 지원의 연결고리로 활용될 예정이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뷰티케어 전시회를 시작으로, 고비즈타운 내 특별 체험관을 활용해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김문환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앞으로 사용자들의 의견을 지속 반영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온라인 전시·무역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 협업을 통해 무한한 확장성을 가진 고비즈타운의 강점을 살리고 다양한 온라인 전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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