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운용 글로벌 X 재팬, ETF 3종목 동경거래소 상장

  • 등록 2022-09-30 오전 8:43:35

    수정 2022-09-30 오전 8:43:35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본 합작법인 ‘Global X Japan(글로벌엑스 재팬)’이 동경거래소에 상장지수펀드(ETF) 3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상장 종목은 ‘Global X Logistics REIT ETF’, ‘Global X Nasdaq 100 Covered Call ETF’, ‘Global X U.S. Preferred Security ETF’다.

Global X Logistics REIT ETF(2864 JP)는 글로벌 물류 리츠 섹터에 투자 가능한 일본 최초 ETF다. 물류 리츠 섹터는 온라인 플랫폼 산업 성장에 따른 수요 증대 영향으로 성장성이 높다. 해당 ETF는 일본 및 뉴질랜드를 제외한 선진국 상장 리츠 중 지수회사가 제공하는 광범위한 산업 분류 데이터를 바탕으로 물류 리츠를 선별해 투자한다. 비교지수는 ‘SOLACTIVE(솔랙티브) Logistics REIT Index’다. 비교지수 국가별 비중은 미국 65.0%, 호주 16.4%, 싱가포르 6.9% 등으로 구성됐다.

Global X Nasdaq 100 Covered Call ETF(2865 JP)는 나스닥100 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ETF다. 커버드콜 전략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기초자산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고,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해당 ETF는 미국에 상장된 ‘Global X Nasdaq 100 Covered Call ETF(QYLD)’ 및 한국에 상장된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와 동일한 상품으로, ETF 기초지수는 ‘CBOE Nasdaq-100 BuyWrite V2 Index’다.

Global X U.S. Preferred Security ETF(2866 JP)는 높은 배당수익을 제공하는 미국 우선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국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고 주식시장에서 거래된다는 점에서 한국 우선주와 유사하나, 액면가로 발행되고 신용등급이 평가되며 정해진 수익률에 따라 배당을 지급해 주식과 채권 특성을 모두 지녔다. 해당 ETF는 미국에 상장된 ‘Global X U.S. Preferred ETF(PFFD)’와 동일한 상품이다. ETF 기초지수는 ‘ICE BofA Diversified Core U.S. Preferred Securities Index’다.

2019년 9월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 ETF 운용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일본 ‘다이와증권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일본 현지법인 Global X Japan은 2020년 8월 동경거래소에 ‘Global X MSCI SuperDividend® Japan ETF’, ‘Global X Logistics J-REIT ETF’ 상장을 시작으로 분배금을 주기적으로 지급하는 인컴형 상품, 구조적 변화를 이끌 혁신 성장에 투자하는 테마형 상품, ESG 요소를 반영한 코어형 상품을 선보여 왔다. Global X Japan 운용규모는 9월 28일 종가 기준 21종목, 591억엔(약 5870억원)이다.

Global X ETF는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 해외주식계좌를 통해 매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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