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소지섭-공효진, 첫 만남부터 막무가내 스킨십

  • 등록 2013-07-10 오후 3:02:14

    수정 2013-07-10 오후 3:02:14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소공커플‘ 소지섭 공효진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31일 첫 방송될 SBS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과 공효진은 각각 주중원 역과 태공실 역을 맡아 살벌한 영혼 위로 콤비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지섭과 공효진의 첫 만남은 빗속에서 헤매던 공효진이 의문의 불빛 때문에 멈춘 소지섭의 차에 동승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 ‘주군의 태양’ 소지섭과 공효진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본팩토리 제공]
처음 만난 소지섭에게 자신을 구해줄 희망을 발견하게 된 공효진이 첫 만남부터 소지섭에게 막무가내 기습 터치를 시도하는 것. 서로에 대한 애정이 싹트기 전 스킨십부터 해버린 두 사람의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전개될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자 측은 “데뷔 후 처음으로 커플 호흡을 맞추는 소지섭과 공효진의 신선한 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태”라며 “실제로 촬영장에서 기대를 뛰어넘는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두 배우가 풀어갈 전무후무 로코믹호러 ‘주군의 태양’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의 영혼 위로 콤비플레이를 담은 로코믹 호러.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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