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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연출 전산, 김용수/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김선아는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의파이자, 판검사가 될 수 있는 우수한 경찰대 성적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형사가 된 강남경찰서 강력반 반장 유민희를 연기할 예정이다.
김선아가 맡은 유민희 캐릭터는 터프하고 강한 액션과 남성성이 강조되었던 그간의 여형사 캐릭터와는 다르다. 여자의 섬세한 감성을 바탕으로 범죄자의 심리를 꿰뚫어 수사를 펼쳐 나가는 엘리트 형사인 것.
13일 ‘복면검사’ 속 유민희로 분한 김선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예리하고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부드럽지만 단단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김선아의 모습은 그녀가 연기할 유민희 역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김선아 측 관계자는 “김선아가 유민희라는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헤어스타일도 단발로 과감히 변신했다”며 “특히 대본 분석과 캐릭터 연구에 힘쓰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김선아의 또 다른 매력까지 모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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