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5760억원 규모 대곡~소사 복선전철 공사 수주

  • 등록 2014-12-30 오전 8:24:43

    수정 2014-12-30 오전 8:24:43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서부광역철도 주식회사로부터 대곡~소사 복선전철 건설공사를 5760억8420만원에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현대건설 매출액(연결기준)의 4.13%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곡~소사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부천시 소사구 소사동 일대에 18.3km 복선전철(노반, 건축, 전기 등) 및 신설 3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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