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 경기 우려에 꺾였던 화장품株 '반등'

  • 등록 2023-08-22 오전 9:13:54

    수정 2023-08-22 오전 9:14:08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중국 경기침체 우려와 부동산 리스크 속 하락세를 보였던 화장품주가 반등세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 한국화장품(123690)은 전 거래일보다 540원(5.07%) 오른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화장품제조(003350)는 1300원(4.17%) 오른 3만2450원에 거래 중이다.

마녀공장(439090)은 10.46% 급등하고 있다. 잇츠한불(226320)은 4.57%, 제이준코스메틱(025620)은 3.35% 오르고 있다. 대형주인 아모레퍼시픽(090430)은 강보합세다.

국내 화장품주는 지난 11일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의 한국행 허가 이후 소비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다만 중국 경기 침체 우려에 최근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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