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가 영종도 갯벌 빠진 60대…해경에 구조

  • 등록 2023-08-26 오후 9:26:10

    수정 2023-08-27 오전 12:05:5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인천 영종도에서 산책하던 60대 남성이 갯벌에 빠졌다가 구조됐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2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왕산마리나 인근 갯벌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신고는 인근을 지나가던 선박이 A씨의 구조 신호를 확인하고 해경에 알리면서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하늘바다파출소 구조팀은 접수 19분 만에 갯벌에 빠진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가벼운 찰과상으로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바닷가 인근을 산책하던 중 갯벌에 빠져 지나가던 선박에 구조신호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 관계자는 “갯벌에 빠졌을 때 뒤로 누워 발을 자전거 페달 밟듯이 움직이며 탈출해야 한다”며 “바닷가 인근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유현주 '내 실력 봤지?'
  • "폐 끼쳐 죄송"
  • 탕웨이, 무슨 일
  • 아슬아슬 의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