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유해가스 정화기술 미국특허 조만간 획득

  • 등록 2001-01-12 오전 11:12:45

    수정 2001-01-12 오전 11:12:45

(주)에넥스(www.enex.co.kr)는 자체 개발한 "기체 레이저와 전자빔을 이용한 유해가스 정화 방법 및 장치"기술이 곧 미국특허를 획득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에넥스는 미국 특허당국으로부터 특허출원(출원번호 제 09/150.067호)이 허여(許與)됐다는 연락과 함께 특허료 1240달러를 납부하라는 연락을 지난 11일에 받았다고 밝혔다. 에넥스 관계자는 "특허료만 내면 곧바로 특허가 나올 것"이라며 "특허를 위해 추가로 받아야 할 절차는 없다"고 말했다. 에넥스의 미국 특허는 일본과 국제특허협력기구(PCT, 84개국 가맹)의 특허취득에 이은 것이다. 또 미국, 일본, PCT특허가 뒷받침하고 있는 기술력은 세계시장에서 로열티를 지급받으면서 기술이전계약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고부가가치산업임이 입증됐다고 에넥스측은 밝혔다. 한편 에넥스는 일본 와코 세아쿠쇼와 디젤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기술이전에 대한 본계약을 8일 체결, 정액로열티 총 6억엔과 정액로열티 지불완료시부터 5개년간 총매출액의 7%, 이후 5개년간 5%, 이후 특허기간 종료시까지 3%의 경상로열티를 지급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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