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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라는 내년 1월 방송을 시작할 KBS2 ‘무림학교’에서 취미는 다리찢기, 특기는 라임 맞추기인 무술 힙합걸 제니 오 역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아티산뮤직이 6일 밝혔다.
‘무림학교‘는 무림캠퍼스를 배경으로 저마다의 사연으로 한데 모인 20대 청춘들의 소통과 성장을 그릴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이미 이현우와 서예지, 빅스 홍빈, 정유진, 신현준, 간미연, ‘비정상회담’의 다니엘 린데만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헤라는 어린 시절 중국 소림사에서 자라면서 무술과 중국어를 익혔다. 고교생이었던 지난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소림 사부’라는 별칭으로 정준하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에게 중국어 과외를 지도해 시청자들의 눈도장도 받았다.
한국에서 연기는 처음이지만 지헤라가 무술이 능숙한 가수라는 점에서 ‘무림학교’는 적성에 맞는 전공을 택해 찾아간 학교나 다름없다. 지헤라는 “국내에서 드라마에 도전하게 되는 것은 처음이라 기대도 되고 떨리기도 한다”며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벌써부터 제니 오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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