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SPC 그룹의 핵심자회사로 성장-대우

  • 등록 2014-10-22 오전 8:25:17

    수정 2014-10-22 오전 8:25:17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KDB대우증권은 22일 삼립식품(005610)에 대해 SPC 그룹의 핵심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국내는 프랜차이즈 규제와 베이커리 매장 포화로 파리바게트의 출점수 증가가 주춤하다”라며 “파리바게트의 국내 성장이 주춤하면서 삼립식품이 그룹의 핵심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제빵사업의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것”이라며 “올해 초 가격을 6.4% 인상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샤니 경영권이 SPC 그룹으로 넘어오면서 빵의 거래 조건 개선, 가격 정책, 물류시스템과 조직 통합 효과, 공급망 관리를 통한 비용 절감 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 연구원은 또 “대형마트보다 편의점과 동네 슈퍼 비중을 높이며 수익성 위주로 정책이 이뤄진다면 영업이익률은 꾸준히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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