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프리딕션, 메가스터디교육에 수식 OCR AI 모델 납품

  • 등록 2021-11-26 오전 9:30:30

    수정 2021-11-26 오전 9:30:3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공지능 스타트업 프리딕션은 AI OCR 모델을 개발하고, 메가스터디교육의 초등교육 서비스 ‘엘리하이’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프리딕션)
프리딕션이 개발한 AI OCR(Optical Character Reader) 기술은 수식, 그림, 보기 등이 존재하는 수학 문제 이미지를 Katex 문법에 맞게 텍스트화시키는 문서인식 기술이다. 자체적으로 테스트한 정확도는 98%에 달한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프리딕션의 내신 대비 서비스 ‘큐비’에 활용되어 온 AI OCR 모델은 엘리하이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프리딕션 관계자는 “현재 개발된 AI OCR 기술은 단순히 텍스트만 인식하는 기존 OCR과 달리 수식과 기호 등의 예외사항까지 커버가 가능하다”며 “해당 솔루션을 고도화하면 온라인 교육 분야에서 문제지 인식, 문자 인식, 필기 인식 등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접목하여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0년 설립된 프리딕션은 2020년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한 ‘인공지능 챔피언십 2020’ 대회 우승을 통해 중소기업 벤처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2021년에는 메가스터디교육이 설립한 에듀테크 기업 ‘마이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향후 프리딕션과 마이스는 시드머니 투자와 함께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AI OCR을 공동 고도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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