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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클럽(파71·626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아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몰아친 장하나는 공동 7위에서 단숨에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2위는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린시위(중국)다.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쳐 재미교포 앨리슨 리(20), 쩡야니(대만)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호주교포 이민지(19)와 양희영(26·피엔에스), 최운정(25·볼빅) 등은 7언더파 135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