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6언더파 몰아치고 단독 선두 도약.."첫 우승 보여~"

  • 등록 2015-10-09 오후 6:22:23

    수정 2015-10-09 오후 6:22:23

장하나(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장하나(23·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둘째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첫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장하나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클럽(파71·626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아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몰아친 장하나는 공동 7위에서 단숨에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2위는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린시위(중국)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장하나는 아직까지 우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하지만 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는 등 샷 감각은 최상이다.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쳐 재미교포 앨리슨 리(20), 쩡야니(대만)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호주교포 이민지(19)와 양희영(26·피엔에스), 최운정(25·볼빅) 등은 7언더파 135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