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하이텔, 신입사원 84명에 278주씩 제공

한국통신하이텔 우리사주조합은 우리 사주를 못 받은 2000년 2월 이후 입사한 사원들에게 평균 278주씩의 한통하이텔 주식을 나눠주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분배되는 주식은 시중가의 50% 할인된 가격에 나누어 준다. 하이텔 우리사주조합은 작년 10월 9일 이전에 회사를 퇴작한 사우로부터 받은 돈과 주식을 적립하여 왔다. 사주조합은 최근 하이텔 주가의 지나친 낙폭으로 인해 주식을 싼 가격에 우리사주기금으로 구입하여 우리 사주를 못 받은 사원들에게 50%할인된 가격에 278주를 분배하기로 했다.이를통해 직원들 간의 유대와 결속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통신하이텔 우리사주조합은 우리사주를 1월 26일자 종가의 50%할인된 가격으로 분배하며 1월 29일부터 1월 31일까지 주금납입을 받는다. 이 혜택을 받는 사원은 총 8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