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어봤니?] 사조대림, 삼채 넣은 만두·해물완자 출시

  • 등록 2013-12-30 오전 9:21:50

    수정 2013-12-30 오전 9:21:5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사조대림(003960)은 지난달 삼채를 넣은 ‘캠프앤하우스 삼채 산적’ 2종을 내놓은데 이어, ‘프리미엄 냉동제품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채’는 미얀마 북동부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채소로 단맛과 매운맛, 쌉쌀한 세 가지의 맛이 난다 해 붙여진 이름이다. 식이성 유황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과 혈액순환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프리미엄 냉동제품 4종은 ‘삼채 물만두’, ‘삼채 왕만두’, ‘삼채 해물완자’, ‘삼채 떡갈비’로, 네 가지 제품에 사용되는 삼채, 돼지고기, 해물, 야채 모두 100% 국내산만을 사용했다.

또한 삼채 왕만두와 삼채 물만두는 만두피에 시금치분말과 삼채가루를 첨가해 녹색빛깔의 신선함과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삼채 해물완자와 삼채 떡갈비도 야채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식감이 좋다.

가격은 삼채 왕만두 8400원(840g), 삼채 물만두 7200원(710g), 삼채 해물완자 8480원(660g), 삼채 떡갈비 8480원(5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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