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자동차부품공장 화재, 재산피해 2억4000만원

  • 등록 2014-11-18 오전 8:55:32

    수정 2014-11-19 오후 3:41:24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울산시 울주군에서 일어난 자동차부품공장 화재로 2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다.

지난 17일 오전 1시쯤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자동차부품공장 화재 당시 공장 기숙사 안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6명은 무사히 대피했다.

이 불(자동차부품공장 화재)로 철골천막으로 된 공장 건물 2개 동과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1개 동 등 1980㎡와 화물차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자동차부품공장 화재를 조사하고 있는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최초 발화지점 등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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