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충남서산, 7만평 규모 택지지구 조성

  • 등록 2004-05-27 오전 9:41:14

    수정 2004-05-27 오전 9:41:14

[edaily 윤진섭기자] 울산과 서산에 각각 7만평 규모의 택지지구가 조성된다. 건설교통부는 27일 울산 방어, 충남 서산 석림2지구를 올해 안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로 하고,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엔 총 39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며, 1900가구의 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 방어지구는 동구 방어동, 일산동 일원에 약 7만평 규모로 개발·조성되며 2200가구의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주변에 현대중공업(009540)과 현대미포조선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입지하고 있어 도시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공급이 필요한 지역이다. 충남 서산석림2지구는 서산시 석림동 일대에 약 7만평 규모로 1700가구의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 인근에 대산항, 대죽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는 서해안 개발권역의 중심지로, 국도 29, 32호선이 통과하고 있다. 이들 지구는 모두 주택공사가 개발하여 주택을 공급할 예정으로 주택공사는 2005년까지 개발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2007년 하반기에 주택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실제입주는 2009년 상반기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이충재 건설교통부 공공주택과장은 “도시근로자 및 서민용 주택을 주로 공급하는 만큼 도심 인근에 입지를 마련하였으며, 주변경관을 충분히 고려한 친환경개발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서산 택지예정지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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