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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33만1454㎡에 달하는국내 최대 비즈니스·쇼핑·문화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는 지난 2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시행사와 시공예정사 현대건설 임직원, 설계를 맡은 ANU건축사사무소 임직원 등 주요 사업 관련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work, play, stay가 결합된 수도권 동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 및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물론 VR(가상현실) 퍼포먼스를 통한 네이밍 선포식, 홍보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럭키드로우(경품추 첨)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프리미어 캠퍼스는 ‘최고의’, ‘첫번째의’라는 뜻을 가진 ‘프리미어(premier)’와 ‘대학 교정’ 등을 뜻하는 ‘캠퍼스(Campus)’를 합한 것으로, 단순한 업무공간이 아닌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는 최고의 복합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최초로 ‘캠퍼스’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에틱오피스(Attic Office)는 프리미어 캠퍼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으로, 전용면적 내부에 누다락과 화장실, 샤워시설을 마련해 공간 편의성 및 효율성을 높였다. 지식산업센터로 구분되지만 업무용 오피스텔과 접목된 상품으로 스타트·벤처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층고는 최대 6m(일부호실 제외)로 개방감 및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5개동 중 1개동 2~5층은 1.5t/㎡, 6~10층은 1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3m 광폭 복도설계로 물류 이동이 편리하고, 40FT 컨테이너 입차, 화물엘리베이트 4대 가동, 2,56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법정대비 1.8배) 등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시설들도 도입된다.
상업시설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상암 월드컵경기장의 약 12배인 연면적 8만3,510㎡ 규모로, 수도권 동북부권역 단일 최대 규모의 매머드급 스트리트 몰로 조성된다. 유럽풍 빌리지 콘셉트의 외관 디자인과 스트리트몰 최초로 상부벽면에 미디어 파사드 설계가 도입됐다. 연간 800만 명의 방문객 유입이 예상되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단지 바로 앞에 개점할 예정이어서 서울 노원·중랑·강동·강북구와 경기도 구리·남양주시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 주민들의 대표 쇼핑·문화 메카로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다산동 도농고등학교 옆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