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최근 2년 간 매출 66배, 임직원 5배 증가
산학 연계 통해 청년 구직자 채용에 적극적
조직 내 주요 임원 및 직책자 중 여성은 50% 달해
주 2~3회 재택·워케이션 등 선도적 인사제도 갖춰
  • 등록 2022-12-25 오후 1:36:12

    수정 2022-12-25 오후 1:36:1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핀테크 스타트업 핀다가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핀테크 스타트업 핀다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선정한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민간기업 부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시행해왔다.

핀다는 비교대출 핀테크 플랫폼 서비스로 고객의 금융생활을 개선해 폭발적인 매출 성장과 더불어 선도적인 인사제도를 설립해 실행하고, 청년·여성 채용에 앞장서 일자리 창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핀다는 최근 2년간 매출이 66배 상승하는 동안 임직원 수도 약 5배 늘어난 150명 규모로 성장하는 등 회사 성장에 맞춰 빠르고 공격적인 채용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대덕마이스터고, 고려대, 국민대, 숭실대와 협력을 통해 산학연계 및 현장실습, 체험형 인턴십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청년 구직자 채용에 앞장섰다. 이 결과 핀다의 청년 고용비율은 67.3%에 달했다.

조직 내 주요 임원 및 직책자 중 높은 여성 비율을 나타내 여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공로도 높이 평가받았다. 핀다는 CEO를 비롯한 C레벨(최고결정권자) 5명 중 2명이 여성이며, 간부 전체로 보면 13명 중 6명이 여성이다.

워라밸과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다양한 선도적 인사제도도 운영 중이다. 핀다는 자율 출퇴근 제도, 탄력 근무제도,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해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한 매년 1~3주가량 국내외 여행지에서 근무할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를 시행 중이고, 근속연수에 따라 추가 연차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핀테크 업계를 주도하는 스타트업 중 하나로서, 업계 유관 기관 및 타사와의 동반 성장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목받고 있다. 업계 최다인 62개의 제휴사를 보유한 핀다는 지방은행 및 저축은행들과 기술 제휴를 체결하여,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청년층 핀테크 플랫폼 이용자 모객 효과를 높여 제휴사들의 성장을 도왔다.

이재경 핀다 인사총괄은 “폭발적인 회사 성장세에 맞춰 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모시고자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선도적인 인사 제도 도입과 적극적인 기술과 지식을 공유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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