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뱅크, 코스닥 상장 첫날 210% 급등[특징주]

  • 등록 2024-01-29 오전 9:04:55

    수정 2024-01-29 오전 9:06:00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포스뱅크(105760)가 코스닥 상장 첫날 200% 넘게 상승하고 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분 포스뱅크는 공모가(1만8000원) 대비 3만5500원(197.22%) 상승한 5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212.78% 상승률을 기록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3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1만3000원~1만5000원) 상단 초과인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397.07대 1 로 집계됐다.

포스뱅크는 포스·키오스크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으로 국내와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80개국 200개 이상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포스뱅크는 이번에 확보한 공모자금으로 생산라인 증설 및 자동화, 신규 표면실장 기술(SMT) 라인 신설, 신제품 개발 등에 나선다.

앞서 이달 상장한 우진엔텍(457550)현대힘스(460930)가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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