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현대아산이 이달부터 입주한 현대그룹 새 사옥에 투어센터를 열었다.
현대아산은 8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그룹 신사옥 서관 1층에 투어센터(사진)를 개관했다.
투어센터는 금강산, 개성, 평화생명지대(PLZ; Peace & Life Zone)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고객에게 직접 안내하는 창구다. 여행상품 예약 뿐만 아니라 항공권 발권, 숙박시설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아산은 "앞으로 투어센터를 통해 고객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의사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아산은 지난 1일부터 경기와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봄 생태 관광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봄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포천 허브 아일랜드·아트밸리, 양구 두타연 트레킹, 화천 비수구미 마을 야생화 트레킹 등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