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노트9 X 배틀그라운드' 체험존 운영

다음달까지 T프리미엄스토어 50개 매장서 배틀그라운드 게임 체험존 운영
  • 등록 2018-08-17 오전 8:47:28

    수정 2018-08-17 오전 8:47:28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SK텔레콤(017670)은 다음달 말까지 전국 T프리미엄스토어 50개 매장에서 노트9 X 배틀그라운드 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017670)은 다음달 말까지 전국 T프리미엄스토어 50개 매장에서 노트9 X 배틀그라운드 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 사진=SKT.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은 갤럭시 노트9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체험 고객 전원은 유료로 구매해야 하는 게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0~12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5GX 게임 페스티벌’을 주최해 LoL, 배틀그라운드, 피파 등 유명 온라인 게임을 5G를 통해 무선으로 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지난해엔 국내 이통사 중 유일하게 ‘포켓몬GO’에 제로레이팅을 적용해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280TB(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고객들이 절감한 통신비는 약 43억원에 이른다.

SK텔레콤은 다음달부터 13~18세 중·고등학생 고객을 위해 넷마블, 네오위즈 등과 함께 데이터 차감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예정이다. 또 헝그리앱, 김급식, 스노우 등 10대들이 즐겨 사용하는 10여개 커뮤니티, 포토 앱 등에도 제로레이팅을 적용하고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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