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한수원과 국내외 청정수소 사업 추진 '맞손'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사업 및 기술개발 협력
  • 등록 2023-03-26 오후 1:37:17

    수정 2023-03-26 오후 1:37:17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건설이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국내 청정수소 사업 및 기술 협력을 토대로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선다.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열린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사업 및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오른쪽)과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한수원과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사업 및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중남미 수소사업 진출 기반 확보를 위한 칠레 사업 공동 참여,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 사업, 기타 탄소중립 및 청정수소 기술개발 등을 협력한다.

현대건설은 전북 부안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연구단지에서 한수원을 비롯해 전북도, 부안군 등과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상업용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사업을 수행 중이다. 하루 1t 이상의 수소를 생산 및 저장·운송할 수 있다.

또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칠레에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해 중남미 진출 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수소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정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가속화하고,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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