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우림글로벌에 350억 PF 제공

  • 등록 2003-06-30 오전 9:56:01

    수정 2003-06-30 오전 9:56:01

[edaily 오상용기자] 기업은행은 30일 서울 구로동 서울디지털산업단지내 아파트형공장 우림 이비즈센터2(e-BIZ.CenterⅡ) 건립에 350억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주선,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행사인 우림글로벌은 기업은행을 주간사로 해 농업협동조합중앙회, LG화재해상보험과 공동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제공받아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기업은행(24110)은 설명했다. 대지면적 2534평에 지하2층∼지상14층으로 구성될 이번 아파트형공장에는 200여개의 업체가 입주할 에정으로 우림 이비즈센터1(e-BIZ.CenterⅠ)과 연계돼 산업단지내 트윈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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