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10일 "중국 국가품질감독총국으로부터 위에둥이 정차해있거나 저속 주행 중에도 에어백이 작동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는 제보를 받아 다음달 10일부터 해당차량에 대한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행 중 에어백 경고등이 들어와 에어백 조종 장비를 수리하기로 했다"며 "현재 국내시장에서는 위에둥 모델을 판매하고 있지 않다. 중국에서 리콜된 모델 역시 중국형 모델로 국내서 판매된 아반떼HD 모델과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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