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비아' '들개'…'예외' 다룬 영화 공연장서 본다

두산아트센터 '두산인문극장'
6월 한달간 장·단평영화 무료 상영
  • 등록 2015-05-31 오전 10:40:58

    수정 2015-05-31 오전 11:19:09

두산인문극장 영화 프로그램(사진=두산아트센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두산아트센터 ‘두산인문극장 2015’은 ‘예외’를 주제로 한 무료 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한달 간 장편영화 ‘소셜포비아’, ‘들개’와 단편영화 ‘MJ’, ‘바캉스’, ‘침입자’ 3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감독과의 대화’ 에서는 ‘예외’ 에 대해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홍석재 감독의 ‘소셜포비아’는 SNS 마녀사냥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누군가를 가해자 혹은 피해자로 판단하는 모호한 경계를 통해 과연 예외를 규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 풀어본다. 김정훈 감독의 ‘들개’는 사제폭탄을 만드는 20대 취업 준비생의 이야기로 일탈을 원하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예외적인 인물들과 상황을 다룬다.

6월 1일 ‘소셜포비아’를 시작으로 22일 ‘들개’, 29일 ‘MJ’ ‘바캉스’ ‘침입자’를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www.doosanartcenter.com)에서 예약 가능하다.

두산인문극장은 인간과 자연에 대한 과학적, 인문학적, 예술적 상상력이 만나는 자리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예외’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전시·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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