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브라운, JTBC 드라마 '구경이' 제작 지원

박종원 대표 "본사가 제작지원비 모두 책임"
"코로나19 타격, 가맹점에 부담 전가 안해"
  • 등록 2021-11-13 오후 9:36:30

    수정 2021-11-13 오후 10:44:04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모리셔스브라운’이 JTBC 토·일 드라마 ‘구경이’를 제작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구경이’는 배우 이영애가 4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작품으로 주인공 구경이를 둘러싼 미스테리한 사건들과 다양한 과거 이야기 등으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 감각적인 팝 장르의 배경 음악과 밴드 사운드가 드라마 장면들과 어우러져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색다른 음악이 ‘구경이’를 더 세련되게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리셔스브라운 박종원 대표는 “가맹점과 동반 성장을 위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구경이 외에도 네이버 웹툰 원작의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제작지원과 카페&베이커리페어 참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제작지원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에 상당한 타격을 받은 기존 가맹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가맹점의 부담없이 전액 본사부담으로 제작지원비를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포스터=모리셔스브라운 제공)
이어 “최근 한국 드라마가 OTT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구경이의 경우 전 세계에 송출되는 넷플릭스에 동시 노출이 되면서 국내 1위를 기록하는 등 제작지원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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