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협회는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3번째댜.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기준은 등록기간, 계약유지율, 모집실적, 완전판매 여부 등이 종합적으로 우수한 보험설계사 등에게 우수인증설계사 자격을 부여한다. 우수인증 설계사가 되면 인증로고를 명함, 보험안내서, 보험증권 등에 인쇄하여 보험영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부여한다.
각 협회별 우수인증 설계서 선발인원을 보면, 우선 생보협회의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인원은 전체 대상자의 15%에 해당하는 1만3839명이며, 이는 전년(13.5%) 대비 1.5%포인트 증가했다.
13회차 및 25회차 유지율은 인증기준인 13회차 90%, 25회차 80%를 훨씬 상회하는 97.7%, 91.9%로 나타났으며, 이는 생보사 평균인 80.1%, 63.8%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올해 최초 인증받은 설계사는 4627명(33.4%), 2회 이상 연속인증자는 9,512명(66.6%)이며 골든펠로우 대상자 요건이 되는 5회 이상 연속인증자는 3260명(23.6%)이며, 제도도입 첫해인 2008년부터 인증받은 13회 연속인증자도 147명(1.1%)으로 된다.
손해보험협회가 올해 선발한 우수설계사 인원은 전체 손보설계사의 16.7%에 해당하는 1만8080명으로 전년(16.5%) 대비 0.2%포인트 증가햇다.
올해 최초 인증자는 5133명(28.4%), 2회 인증자는 2651명(14.7%), 3회 인증자는 1983명(11.0%), 4회 인증자는 1612명(8.9%)이고, 블루리본 후보자격이 주어지는 5회 이상 연속 인증자는 6701명(37.1%)이며 13회 연속 인증자도 848명(4.7%)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손보협회는 “보험사와 함께 인증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 제도의 대외적 신뢰유지 및 홍보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