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니 투자 관심↑…펀드로 담아볼까

  • 등록 2024-02-08 오전 8:54:36

    수정 2024-02-08 오전 8:54:36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신흥국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NH-Amundi자산운용의 인도 및 인도네시아 펀드가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NH-Amundi 자산운용에 따르면 NH-Amundi 인도 펀드와 NH-Amundi 인도네시아 포커스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9.35%, 18.74%를 기록했다. 최근 3년 수익률은 24.05%, 33.84%이다.

NH-Amundi 인도 펀드는 세계 경제 시장에서 중국 대체국으로 부상하는 인도에 투자한다. 펀드는 현금 비중을 약 5% 이내로 최소화하고 주식 비중을 최대한으로 유지한다. 아울러 유동성이 풍부하고 저평가된 중형주와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한다. 주요 투자 업종으로는 인도 경제 성장의 핵심인 산업재, 소비재, 금융 등이 있다.

NH-Amundi 인도네시아 포커스 펀드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의 액티브 주식형 펀드이다. 이 펀드는 국내 최초의 인도네시아 단일 국가 투자 펀드로 2007년 12월 24일 설정 후 수익률이 133.47%에 이른다. 개별 기업에 대한 분석, 심도 있는 리서치를 통해 성장성 있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한다. 주요 투자 업종으로는 금융, 통신, 소비재 등이 있다.

서진희 NH-Amundi자산운용 글로벌투자부문장은 “외국인 기관투자자들도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꾸준히 투자를 늘리고 있어, 개인 투자자들도 향후 수익 가능성을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며 “신흥국 중에서도 인도, 인도네시아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NH-Amundi 인도 펀드, 인도네시아 포커스 펀드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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