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이특·붐 SBS 연예대상 수상소감..`강호동` 언급

  • 등록 2011-12-30 오후 11:10:45

    수정 2011-12-30 오후 11:10:45

▲ (사진=SBS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과 방송인 붐, 슈퍼주니어 이특이 2011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강호동을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조혜련과 붐, 이특은 30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11 SBS 연예대상`에서 토크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 사람은 모두 강호동의 잠정 은퇴 이후 `스타킹`에서 진행을 맡았다.

조혜련은 "(강)호동이가 쉬고 있다. 2012년에는 호동이와 웃으면서 사람들의 이야기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고 강호동의 복귀를 바랐다.

이특 역시 "따끔한 충고와 주먹을 보이시던 선배님이 생각난다. 선배님 계실 자리는 이곳이다. 2012년에 함께 하고 싶다"고 강호동에게 수상의 영예를 돌렸다.

붐도 "`붐광댄스`의 2012년 버전"이라며 `붐강댄스`를 선보여 강호동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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