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1층과 지하층 등 저층에 설치되는 ‘풋버튼’은 입주자 뿐 아니라,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로 떠올랐던 택배 운반 등 무거운 짐을 들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설치 될 계획이다. ‘풋버튼’은 일반적인 엘리베이터 호출 버튼 하부에 센서를 장착해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발을 센서 부위에 가져다 대면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안전을 위한 시스템도 탑재된다. 아파트에 설치되는 모든 엘리베이터 승강기 내부 감시용카메라의 영상변화와 엘리베이터의 소리, 진동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상상태라고 판단할 경우 방재실로 경보를 전송하는 시스템을 탑재할 계획이다. 특히 CCTV 화면을 확대 등을 통해 관리자가 즉각적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고장이나 범죄 상황 등 다양한 위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영신지구에서 SRT 지제역을 가장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총 1519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235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에 위치하며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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