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움은 패션뿐 아니라 미술, 음악, 디자인, 인테리어 등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지금까지 여성전문 편집숍으로 운영돼 온 라움은 패션을 포함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브랜드 범주를 확대해 새로운 문화 공간을 제안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를 돕고자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또한 막스마라, 이자벨마랑, 질스튜어트, 모그 등 기존 라움에서 운영했던 패션 브랜드와 함께, 프랑스 러기지백 브랜드 `리뽀`, 핸드메이드 전문 패션 액세서리 `프라이빗 아이콘` 등의 새 브랜드가 입점한다.
한편 지난 2009년 6월 론칭한 라움은 압구정동 매장을 제외하고 로드숍 1개점과 신세계 본점, 현대 천호점, 현대 대구점 등 백화점 매장 3개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