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건설이 경북 구미시 도량동 도량 주공 1·2단지를 재건축한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주택형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자료=롯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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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롯데건설이 경북 구미시 도량동 도량 주공 1·2단지를 재건축한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조기 마감됐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323명이 접수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별 청약경쟁률은 64㎡형이 46대 1, 84㎡A형 20대 1, 84㎡B형 7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지방 분양시장이 주춤한 상황에서도 롯데캐슬의 브랜드파워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설계가 수요자를 사로잡은 것 같다”며 “각종 편의시설과 명문학군, 녹지를 두루 갖춘 입지여건 역시 수요자를 청약까지 끌고 온 힘으로 본다”고 말했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구미시에 첫 공급하는 롯데캐슬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짜리 10개 동 총 1260가구(전용면적 59~109㎡) 중 35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64㎡ 1가구 △84㎡ 350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계약은 19~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4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에 마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