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에셋, 작년 순익 325.1% 급증한 655억원

영업익 전년비 76.4% 감소···"1200%룰 시행 등 영향"
  • 등록 2023-03-22 오전 8:57:24

    수정 2023-03-22 오전 8:57:24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최초의 상장사인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655억원을 거둬들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325.1% 늘어난 수치다.

(사진=에이플러스에셋)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 증가한 270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6.4% 감소한 1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당기순이익 급증은 리츠 관계회사 ‘코크렙제3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거둔 대규모 부동산 매매차익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반면 영업이익의 경우 1200%룰 시행에 따라 차년도 이후로 이연된 시책비의 선지급 등이 늘고, 중장기 영업기반 구축을 위한 투자를 감행하면서 마이너스 성장했다.

하지만 에이플러스에셋은 올해 1200%룰 규제 시행 3차년도에 들어서면서 수수료 수입은 예년 수준 이상으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다. 보험계약 체결 당해년도에 미반영됐던 수입수수료 이연분이 올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연초 이후 실적은 전년 대비 14% 이상의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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